김신영 "여성 지인에게 협박당해"···가해자 검찰 송치

박성규 기자 2022. 12. 2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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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신영(39) 씨를 상대로 협박과 함께 금품을 요구한 여성 지인이 구속 송치됐다.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 오산경찰서는 협박 혐의로 여성 A씨를 지난 13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인인 A씨는 김씨에게 금품 등을 목적으로 여러 차례 협박을 한 혐의를 받는다.

이에 A씨의 주거지를 관할하는 오산경찰서는 수사를 통해 A씨에 대한 범죄 혐의점을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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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방송인 김신영(39) 씨를 상대로 협박과 함께 금품을 요구한 여성 지인이 구속 송치됐다.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 오산경찰서는 협박 혐의로 여성 A씨를 지난 13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인인 A씨는 김씨에게 금품 등을 목적으로 여러 차례 협박을 한 혐의를 받는다. 구체적인 협박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김신영은 지난달 경찰에 '협박받고 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에 A씨의 주거지를 관할하는 오산경찰서는 수사를 통해 A씨에 대한 범죄 혐의점을 파악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이어서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밝혔다. 여성 지인 신원도 알려지지 않고 있다.

현재 김 씨는 세상을 떠난 고 송해 씨를 이어 KBS 1TV '전국노래자랑' MC로 활약 중이다. 또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채널S '다시갈지도' 등에 출연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박성규 기자 exculpate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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