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 연임 성공…"체육복지시대 열겠다"

이시우 기자 2022. 12. 22.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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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2기 천안시체육회장에 한남교 현 회장이 당선됐다.

한남교 회장은 22일 천안시체육회장 선거에서 132표를 얻어 92표 득표에 그친 이성만 후보를 제치고 재선에 성공했다.

천안시 한들문화센터에서 열린 체육회장 선거에는 전체 선거인 261명 중 224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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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인단 261명 중 224명 투표…132표로 당선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민선2기 천안시체육회장에 한남교 현 회장이 당선됐다.

한남교 회장은 22일 천안시체육회장 선거에서 132표를 얻어 92표 득표에 그친 이성만 후보를 제치고 재선에 성공했다.

천안시 한들문화센터에서 열린 체육회장 선거에는 전체 선거인 261명 중 224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한 회장은 재선에 도전하며 체육회 예산 100억원 확보를 비롯해 △회원종목단체 지원 강화 △2025년 충청남도체육대회 유치 △종목별 전국대회 적극 유치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한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체육행사 보조금과 대회출전 지원금 증액 등 회원종목단체에 대한 지원 강화를 최우선으로 추진하겠다"라며 "민선 초대회장으로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체육복지시대를 활짝 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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