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지난해 충북 경제성장률 6.4%…전국 2위” 외
[KBS 청주]반도체를 포함한 광·제조업 분야 호조로 지난해 충청북도의 경제성장률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통계청 발표를 보면 지난해 충청북도의 지역내총생산, GRDP는 70조 원으로 전년보다 6.4% 올라, 세종 7.2%에 이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나경원 “현금 수당, 부모 부담 덜 수 있어”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오늘 충북도청을 찾아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충청북도와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어 기자들과 만나 현금 수당만으로 모든 것이 해결되진 않지만, 부모들의 부담을 더는 효과가 있다며 김영환 지사의 출산 육아수당 정책을 옹호하고 정부 차원의 초저금리 대출 등 새로운 정책 구상도 설명했습니다.
환경부 ‘미호강·무심천’ 홍수 대비 개선 사업 선정
환경부가 추진하는 홍수 대비 지역 맞춤형 통합 하천 사업에 충북에서는 미호강과 무심천이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2032년까지 모두 3,300억 원이 투입돼 미호강과 무심천 45km 구간에서 집중호우 등 재난 예방 사업과 수질 개선, 친수 공간 조성 사업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비리 논란’ 영동군 조경수 잔금 13억 원 이월
영동군의 조경수 구매 잔금 13억 원이 가격 부풀리기 등 각종 논란에도 불구하고 내년도 예산에 그대로 유지됐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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