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어워드] 시상식 패션부터 팬 향한 포즈까지 시선 끈 레드 카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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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어워드의 주역인 각 팀 선수 및 코칭스태프들은 레드 카펫에서도 끼를 숨기지 않았다.
22일 저녁,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2 LCK 어워드 본 행사에 앞서 각 팀의 선수 및 코칭스태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진행된 레드 카펫 이벤트가 진행됐다.
순서에 따라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낸 선수 및 코칭스태프들은 팬들과 인사를 나눈 뒤 포토월로 이동해 간단한 인터뷰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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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어워드의 주역인 각 팀 선수 및 코칭스태프들은 레드 카펫에서도 끼를 숨기지 않았다.
22일 저녁,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2 LCK 어워드 본 행사에 앞서 각 팀의 선수 및 코칭스태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진행된 레드 카펫 이벤트가 진행됐다.
순서에 따라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낸 선수 및 코칭스태프들은 팬들과 인사를 나눈 뒤 포토월로 이동해 간단한 인터뷰를 가졌다. 현장에서 기다리던 팬들은 평소와는 다른 수트 차림의 모습으로 팬들에 보내는 포즈를 통해 평소와는 다른 즐거움을 만끽했다.
특히 저마다 개성을 드러낸 복장은 많은 사람들로부터 눈길을 끌었다. ‘칸나’ 김창동의 경우 이정현 아나운서로부터 “아이돌 그룹 멤버 같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으며, ‘쵸비’ 정지훈의 나비 넥타이, ‘제우스’ 최우제의 연미복과 빨간 장미, 팀원들을 위해 스스로 밝은 복장을 선택한 ‘킹겐’ 황성훈, 지난해와 다른 복장을 위해 캐주얼한 복장으로 참석한 ‘페이커’ 이상혁 등 큰 키만큼 멋진 수트 패션의 ‘라스칼’ 김광희 등도 많은 환호를 받았다.
의상 외에도 멋진 패션 잡지 포즈를 앞세운 ‘리헨즈’ 손시우나 LCS로 무대를 옮겨도 여전히 ‘리신’ 포즈가 어울리는 ‘표식’ 홍창현, 그리고 팬 분들 앞에서 자연스럽게 다양한 포즈를 연출한 전용준 캐스터 등 입장 포즈로써 환호를 받은 경우도 있었다. 반면 하트 포즈를 필사적으로 거부한 성승헌 캐스터는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어 포토월에서 진행된 이정현 아나운서의 인터뷰에서는 새로운 팀으로 이적한 선수들의 각오가 관심을 모았다. 자신의 패션 포인트로 DK의 배지를 가리키며 새 출발의 의미를 알린 ‘데프트’ 김혁규나 “오랜만에 돌아와 기분이 좋다.”라고 짧게 소감을 밝힌 ‘바이퍼’ 박도현, “LCS 시간이 바뀌었지만 국제 무대에서 자주 모습 보이겠다.”라고 말한 ‘프린스’ 이채환 등으로부터 새로운 시즌에 대한 다짐을 들어볼 수 있었다.
한편 저녁 8시부터 시작될 본 행사에서는 2022 시즌의 LCK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본상 12개, 후원사 특별상 8개, 마케팅 특별상 3개, 공로상 1개 등 총 24개 부문에서의 시상이 진행된다.
사진=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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