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에너지 전환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

2022. 12. 22. 19: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에너지전환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기후 위기 극복'은 전 세계가 당면한 과제입니다. 글로벌 기업들은 RE100을 추진하며, 신재생에너지의 전환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기후위기 관리가 곧 경제입니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동연 경기지사.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 김동연 경기지사는 “에너지전환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기후 위기 극복’은 전 세계가 당면한 과제입니다. 글로벌 기업들은 RE100을 추진하며, 신재생에너지의 전환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기후위기 관리가 곧 경제입니다”고 했다.

이어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전력을, 이중 절반을 산업부문에서 소비하고 있습니다. 산업의 탈탄소화를 위해서는 재생에너지 전환이 중요합니다”고 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를 바꾸는 시간, 경바시’는 이창수 시민발전이종협동조합연합회장을 모셨습니다. 오늘은 ‘기후 위기의 대응과 에너지전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연합회장님은 “RE100에 대한 국내외 요구가 높아지고 있지만, 그 체계를 지원하는 컨트럴타워는 부재한 상황”을 지적하셨습니다. 그 대안으로 ‘경기도 RE100 민관협의체 구성’과 ‘국내외 시민 참여형 에너지전환 사례를 통한 미래 비전’을 제시하셨습니다”고 했다.

김 지사는 “경기도는 재생에너지의 획기적인 증대를 위해 부지 발굴, 규제 개선과 함께 도민 수용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습니다. 민선8기 공약인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원스톱 지원 전담 조직 설치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했다.

그는 “내일은 ‘경바시’ 시즌 1 마지막 시간입니다. 송병훈 스마트제조혁신센터장을 모시고, ‘경기도 제조업의 부가가치 강화를 위한 산업디지털 전환 전략’에 대해 알아봅니다. 경기도청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유튜브 댓글로 질문을 남겨주시면 현장에서 답변도 드리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고 덧붙였다.

fob140@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