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표' 마을공동체 사업 폐지 조례, 서울시의회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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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는 오늘 제315회 정례회 본회의를 열고 '서울시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대한 예산 지원을 중단하는 내용의 조례안을 가결했습니다.
조례안을 발의한 국민의힘 측은 지난 10년간 사업 과정에서 특정 단체에 혜택에 집중된다는 논란이 제기됐다며, 비효율이 드러난 사업을 자치구 주도로 전환하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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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는 오늘 제315회 정례회 본회의를 열고 '서울시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대한 예산 지원을 중단하는 내용의 조례안을 가결했습니다.
조례안을 발의한 국민의힘 측은 지난 10년간 사업 과정에서 특정 단체에 혜택에 집중된다는 논란이 제기됐다며, 비효율이 드러난 사업을 자치구 주도로 전환하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서울시는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주력 사업이었던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을 종료하기로 하고,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해온 조계사에도 계약 종료를 통보했습니다.
지윤수 기자(g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438669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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