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 선출 과정서 금품제공' 박광순 성남시의장 기소

김현지 local@mbc.co.kr 2022. 12. 22. 19: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1부는 경기도 성남시의회 의장 선거 과정에서 동료 시의원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박광순 성남시의회 의장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박 의장은 지난 7월 8일 실시된 성남시의회 전반기 의장 선거 과정에서 자신에게 투표해달라며 동료 시의원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 [사진 제공: 연합뉴스]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1부는 경기도 성남시의회 의장 선거 과정에서 동료 시의원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박광순 성남시의회 의장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박 의장은 지난 7월 8일 실시된 성남시의회 전반기 의장 선거 과정에서 자신에게 투표해달라며 동료 시의원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소속인 박광순 의원은 재적 의원 34명이 참여한 1, 2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자 이후 치러진 결선투표에서 18표를 얻어, 15표를 받은 이덕수 의원을 3표 차이로 앞서 의장으로 선출됐습니다.

김현지 기자(local@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438668_3567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