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티워터, 온실가스 발생주범 축분 전처리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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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처리업체 마이티워터는 온실가스 발생의 주범으로 알려진 가축분변(축분)에 대한 전처리 기술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마이티워터가 개발한 안나(ANNA)는 축분 무게대비 2.5%섞어주면 암모니아는 30분내 10ppm 이하로, 수분은 20~30일 내 30% 미만으로 낮춰준다.
이상필 마이티워터 대표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한 축으로서의 축분 자원이 잘 활용 될 수 있도록 국내외 업체들과 폭넓은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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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처리업체 마이티워터는 온실가스 발생의 주범으로 알려진 가축분변(축분)에 대한 전처리 기술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축분은 토양과 지하수와 대기 환경오염의 주범중 하나로 인식돼왔다. UN식량농업기구(FAO)는 2006년 기후변화의 최대 원인 중 하나로 축산업을 지목하기도 했다.
마이티워터가 개발한 안나(ANNA)는 축분 무게대비 2.5%섞어주면 암모니아는 30분내 10ppm 이하로, 수분은 20~30일 내 30% 미만으로 낮춰준다. 축분을 고체연료형태의 바이오 매스(Bio-mass)로 전환이 가능하게 된다. 2020년부터 전국 다양한 축분 처리장과 축종(소, 돼지, 닭 등)과 축산 농가들을 대상으로 암모니아 및 수분제거 효과와 관련, 2000여톤(축분기준)의 실증 테스트를 완료했다.
이상필 마이티워터 대표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한 축으로서의 축분 자원이 잘 활용 될 수 있도록 국내외 업체들과 폭넓은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재윤 기자 mt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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