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산란계 농장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정혜미 2022. 12. 22. 19:48
[KBS 대구]성주의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습니다.
경상북도는 지난 21일, 성주군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닭 백여 마리가 죽었다는 신고가 들어와 시료를 검사한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검출돼 고병원성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해당 농장의 출입을 전면 통제한 뒤 긴급 매몰처분을 진행했고, 10km이내 가금류 농장 7곳에 대해서도 이동 제한 조치했습니다.
한편 지난 10월 이후 경북도에서는 5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출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정혜미 기자 (with@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마스크 해제’ 이어 ‘격리기간 3일’ 단축도 논의할까?
- “경찰관 지시 따랐다”…한덕수 총리 ‘무단횡단 범칙금’ 면제?
- 한의사 ‘초음파 사용’ 위법 아니다…“양질의 진료” vs “오진 위험”
- “살인교사로 구속돼도 6천만 원”…줄줄 새는 의정비
- 청부살인 피의자들, 현금에 호텔·교통비까지 받았다
- 비행기 타고 네팔 가는 101마리 젖소
- “담배 피우지마” 훈계했다고 중학생이 40대 여성 무차별 집단 폭행
- [의정비]① “최대 50%·평균 4%” 수상한 월정수당 인상 ‘막전막후’
- 호주 당국, ‘엘’ 신상 일부 공개…27살 이모 씨
- “지하철 유리창에 일기예보 띄우고, 사무실 유리벽으로 화상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