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월드컵 16강' 한국, 3계단 상승 피파랭킹 25위…일본 20위

조용운 2022. 12. 22. 19: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16강 진출 성과를 낸 한국 축구대표팀이 12월 랭킹에서 3계단 상승했다.

월드컵 성적이 반영된 12월 한국의 포인트는 1539.49로 10월(1530.3)보다 9.19 포인트 상승해 3계단 올랐다.

한국은 카타르월드컵에서 12년 만에 16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월드컵 이후 가장 큰 순위 상승은 4강 돌풍을 일으킨 모로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16강 진출 성과를 낸 한국 축구대표팀이 12월 랭킹에서 3계단 상승했다.

FIFA는 2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을 25위로 평가했다. 월드컵 성적이 반영된 12월 한국의 포인트는 1539.49로 10월(1530.3)보다 9.19 포인트 상승해 3계단 올랐다.

한국은 카타르월드컵에서 12년 만에 16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조별리그에서 상대적으로 랭킹이 높은 우루과이와 비기고 강호 포르투갈을 잡은 게 순위 상승으로 이어졌다. 16강에서는 비록 브라질에 패했지만 랭킹 1위에 당한 거라 포인트를 크게 잃지 않았다.

한국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순위에서 3위를 유지했다. 일본이 20위로 가장 높았고 이란(24위)이 뒤를 이었다. 호주도 11계단 상승해 27위를 기록했다.

랭킹 1위는 여전히 브라질이다. 브라질은 월드컵 8강에서 크로아티아에 패했지만 우승팀 아르헨티나를 약 2포인트 차이로 따돌리고 1위를 유지했다. 세계 챔피언 아르헨티나는 3위에서 2위로 1계단 상승했다. 그 뒤로 프랑스, 벨기에, 잉글랜드가 톱5를 형성했다.

월드컵 이후 가장 큰 순위 상승은 4강 돌풍을 일으킨 모로코다. 22위로 월드컵에 나섰던 모로코는 11계단 올라 11위에 위치했다.

사진=뉴스1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