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송은이와 결별→지인 금전협박 피해까지…팬들 '걱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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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신영이 소속사 이적 소식에 이어 지인 금전 협박 소식까지 전해 팬들의 걱정을 자아내고 있다.
22일 경인일보 보도에 따르면 오산경찰서는 최근 방송인 김신영을 협박한 혐의로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김신영의 지인으로 알려졌으며, 돈을 목적으로 협박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에는 김신영이 절친한 선배 송은이가 이끄는 미디어랩시소와 결별 소식을 전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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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방송인 김신영이 소속사 이적 소식에 이어 지인 금전 협박 소식까지 전해 팬들의 걱정을 자아내고 있다.
22일 경인일보 보도에 따르면 오산경찰서는 최근 방송인 김신영을 협박한 혐의로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김신영의 지인으로 알려졌으며, 돈을 목적으로 협박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신영 측은 이같은 피해 내용을 담은 고소장을 지난달 오산 경찰서에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고소장 내용을 토대로 수사를 한 결과 A씨에게 혐의점이 있다고 판단해 지난 13일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에는 김신영이 절친한 선배 송은이가 이끄는 미디어랩시소와 결별 소식을 전해 눈길을 모았다.
미디어랩시소는 "전속계약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재계약 없이 종료하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알렸다. 그동안 김신영과 송은이는 셀럽파이브 활동까지 함께하는 돈독한 선후배 사이로, 지난 9월에도 김신영이 송은이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바 있다.
때문에 갑작스럽게 송은이의 회사를 떠나는 그를 향한 궁금증과 더불어 이같은 협박 소식까지 이어져 많은 팬들이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김신영은 현재 KBS '전국노래자랑' MC,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DJ로 활약 중이며 최근에는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에 출연하며 배우로 데뷔하는 등 최근 활발한 활동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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