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품 제공 의혹'…檢, 성남시의장 불구속 기소

신민준 2022. 12. 22. 19: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검찰이 의장 선거 과정에서 동료의원에 금품을 제공한 의혹을 받는 경기 성남시의회 의장을 재판에 넘겼다.

박 의장은 지난 7월 8일 실시된 제9대 성남시의회 전반기 의장 선거와 관련해 "자신을 뽑아달라"며 동료 시의원에게 금품을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은 의장 선출 과정에 금품이 제공됐다는 고소장을 접수해 지난 7월 성남시의회 의장실·의장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검찰이 의장 선거 과정에서 동료의원에 금품을 제공한 의혹을 받는 경기 성남시의회 의장을 재판에 넘겼다.

검찰(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1부)은 22일 성남시의회 의장 박모씨를 뇌물공여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

박 의장은 지난 7월 8일 실시된 제9대 성남시의회 전반기 의장 선거와 관련해 “자신을 뽑아달라”며 동료 시의원에게 금품을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은 의장 선출 과정에 금품이 제공됐다는 고소장을 접수해 지난 7월 성남시의회 의장실·의장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했다.

신민준 (adonis@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