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11개 시·군 체육회장 선출…8명 무투표 당선

안성수 기자 2022. 12. 22.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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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4년간 민선2기 충북 11개 시·군 체육회를 이끌 수장들이 선출됐다.

충북선거관리위원회는 22일 사전 구성된 선거인단의 투표를 통해 11개 시·군 체육회장 선거를 진행, 당선인을 결정했다.

영동군은 황정하 전 영동군체육회 부회장, 증평군은 최재옥 증평군체육회 부회장, 충주시는 진용섭 충주시체육회 이사, 제천시는 안성국 전 제천시 축구협회장, 보은군은 윤갑진 보은군 야구소프트볼협회장이 각각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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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청주 김진균·음성 김기창·괴산 강영목, 2파전서 승리

충북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내년부터 4년간 민선2기 충북 11개 시·군 체육회를 이끌 수장들이 선출됐다.

충북선거관리위원회는 22일 사전 구성된 선거인단의 투표를 통해 11개 시·군 체육회장 선거를 진행, 당선인을 결정했다.

청주에서는 김진균 충북체육회 이사가 전응식 현 청주체육회장을 71표 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음성체육회장 자리는 김기창 전 음성군 축구협회장이 이재기 전 음성군체육회 부회장을 16표 차로 따돌렸다.

괴산에서는 강영목 강산산업개발 대표이사가 이시용 괴산군 태권도협회장을 13표 차로 앞섰다.

나머지 8곳은 단독 출마한 후보가 무투표 당선됐다.

진천군과 단양군, 옥천군은 각각 김명식, 권택조, 이철순 현 회장이 재임을 하게 됐다.

영동군은 황정하 전 영동군체육회 부회장, 증평군은 최재옥 증평군체육회 부회장, 충주시는 진용섭 충주시체육회 이사, 제천시는 안성국 전 제천시 축구협회장, 보은군은 윤갑진 보은군 야구소프트볼협회장이 각각 당선됐다.

선관위는 이날 선거를 마치고 이들에게 당선증을 교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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