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거기는 아니야! “미국 무대에 비해 상승하지 못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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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타아누 호날두가 사우디아라비아보다는 미국 무대로 가야한다는 의견이다.
랄라스는 "호날두가 사우디아라비아 무대에서 브랜드 가치가 상승하지 못할 것이라는 의미는 아니지만, 미국에 비해 그렇지 못할 것이다"고 언급했다.
이어 "데이비드 베컴, 티에리 앙리,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웨인 루니가 미국 무대에서 보여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호날두가 사우디아라비아보다는 미국을 선택할 것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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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크리스타아누 호날두가 사우디아라비아보다는 미국 무대로 가야한다는 의견이다.
미국 대표팀 출신으로 해설가로 활동 중인 알렉시 랄라스는 22일 스포츠 매체 ‘폭스 스포츠’를 통해 호날두의 이적설에 대해 언급했다.
랄라스는 “호날두가 사우디아라비아 무대에서 브랜드 가치가 상승하지 못할 것이라는 의미는 아니지만, 미국에 비해 그렇지 못할 것이다”고 언급했다.
이어 “데이비드 베컴, 티에리 앙리,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웨인 루니가 미국 무대에서 보여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호날두가 사우디아라비아보다는 미국을 선택할 것을 추천했다.
호날두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12년 만에 복귀했다. 하지만, 재회는 환영받지 못했다.
호날두는 적은 출전 기회에 불만을 품고 에릭 텐 하흐 감독의 훈련 방식을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공개적인 인터뷰를 통해 맨유를 비난하는 등 최악의 분위기를 조성했다.
맨유는 경영진 회의를 열고 호날두 방출을 결정했다. 상호 합의하에 계약을 해지했다.
호날두는 행선지를 물색하는 상황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와 연결됐다.
알 나스르는 엄청난 연봉으로 호날두를 유혹하는 중이다. 특히, 월드컵, 올림픽, 동계 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활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호날두에 대해서는 베컴이 구단주로 있는 인터 마이애미가 꾸준하게 관심을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리오넬 메시가 파리 생제르망과 1년 더 함께하기로 결정하면서 인터 마이애미의 호날두 영입 의지가 더 불타오를 것이라고 바라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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