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어려운 이웃에 성금 1000만원 전달

아동·청소년·장애인 등 이웃에 전달

ETRI 임직원이 노·사공동으로 모은 성금 1000만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ETRI 제공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22일 손민호 행정본부장, 제동국 노조위원장, 이은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모금회에 ETRI 노·사 공동으로 모은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ETRI 노·사 공동성금 나눔 행사는 15년째 해 오고 있으며, 이 성금은 지역 장애인, 아동·청소년 등이 있는 대전 소재 5개 사회복지시설에 온누리상품권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손민호 ETRI 행정본부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노·사가 함께 마음을 모아 나눔에 함께 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직원들의 작지만 소중한 마음이 전달돼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