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이틀 연속 4-3 승리. 크라운, 하나카드 격파하며 다시 선두 추격-PBA팀리그5R

이신재 2022. 12. 22.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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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치락 뒤치락, 난해한 승부였다.

그러나 응고딘나이가 7세트에서 3이닝 연속 3연타를 몰아친 덕분에 SK렌터카가 하나카드에 4-3 , 재역전승 했다.

SK는 21일 경기에서도 풀세트 접전 끝에 크라운해태에 4-3으로 이겼다.

신정주가 1이닝과 3이닝에 3연타를 치면서 흐름을 주도했으나 응고가 5이닝에서 4연타를 터뜨려 9:7로 경기를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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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치락 뒤치락, 난해한 승부였다. 그러나 응고딘나이가 7세트에서 3이닝 연속 3연타를 몰아친 덕분에 SK렌터카가 하나카드에 4-3 , 재역전승 했다.
6세트와 7세트 승리를 잡은 SK의 히다(오른쪽)와 응고(사진=PBA)
SK는 22일 열린 ‘2022 PBA 팀리그 5R’ 4일째 경기(광면 테이크호텔)에서 막판 6, 7세트 남녀단식에서 승리하며 연승 행진을 했다.

SK는 21일 경기에서도 풀세트 접전 끝에 크라운해태에 4-3으로 이겼다.

2-3으로 몰린 6세트. 벼랑끝이었지만 히다 오리에가 의외로 쉽게 승리를 가져왔다. 선공에 나선 히다는 뱅크샷을 3개나 쏘면서 한 큐에 8점을 올렸다.

히다는 9점 째 퍼펙트 큐를 아깝게 놓쳤으나 돌아선 2이닝에 세트 포인트를 올려 9:1로 이겼다.

김가영이 뭘 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었다.

히다는 2세트 여복식전에서도 혼자 7점을 올렸다.

경기는 결국 더 이상 도망갈 곳 없는 7세트까지 이어졌다.

응고와 신정주가 마무리 주자로 나섰다. 신정주가 1이닝과 3이닝에 3연타를 치면서 흐름을 주도했으나 응고가 5이닝에서 4연타를 터뜨려 9:7로 경기를 뒤집었다.

SK는 2세트에서 히다와 이우경이 7:0의 스코어를 지키지 못하고 김가영-김진아에게 9:8로 역전패 했고 강동궁이 3세트 남단식 지정매치에서 카시도코 스타스에게 지면서 고생했다.

하지만 4세트 혼복에 이어 막판 두 세트에서 이기며 승리를 지켜냈다.

SK는 2위 NH를 반게임차로 따라 붙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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