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장 개입 의혹 대전 서구체육회장에 이성준 후보 당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단체장의 선거개입 의혹이 불거진 대전 서구체육회장에 이성준(53) 후보가 당선됐다.
이성준 당선인은 안과병원장으로 대전시체육회 이사, 을지대학교병원 안과과장 등을 지냈다.
또한 동구체육회장에 정민규(62), 중구체육회장에 박희정(53) 현 회장이 각각 연임에 성공했고, 유성구체육회장에 이상득(56) 후보, 대덕구체육회장엔 박종길(55) 후보가 당선됐다.
중구와 대덕구체육회장 선거는 단독후보로 치러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동구 정민규, 중구 박희정, 유성구 이상득, 대덕구 박종길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단체장의 선거개입 의혹이 불거진 대전 서구체육회장에 이성준(53) 후보가 당선됐다.
이성준 당선인은 안과병원장으로 대전시체육회 이사, 을지대학교병원 안과과장 등을 지냈다.
투표대상자 209명 중 169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이성준 당선인은 76표를 얻었고, 이종응 후보 64표, 구청장의 선거개입 의혹을 제기했던 김경시 후보는 29표에 그쳤다. 기권표는 40표다.
또한 동구체육회장에 정민규(62), 중구체육회장에 박희정(53) 현 회장이 각각 연임에 성공했고, 유성구체육회장에 이상득(56) 후보, 대덕구체육회장엔 박종길(55) 후보가 당선됐다. 중구와 대덕구체육회장 선거는 단독후보로 치러졌다.
5개 구 체육회장의 임기는 내년 2월 열리는 정기총회부터 4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