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녀' 안영미 "잠자리 맞는 사람 한 명도 없었다"

이게은 2022. 12. 22.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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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안영미가 털털한 19금 입담을 뽐냈다.

안영미는 다양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보며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맛있는 케이크를 먹어보겠다. 별로 안 좋아하는 것들 중 하나가 케이크이지만 노력을 해보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안영미는 "모든 면이 잘 맞아 싸우지도 않는 커플인데 잠자리가 너무 안 맞는다. 잠자리 때문에 헤어지기엔 너무 완벽한 사람이라 아쉽다"라는 고민 사연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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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털털한 19금 입담을 뽐냈다.

21일 셀럽파이브 유튜브 채널에는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이용당한 소식좌의 연애 고민 상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안영미는 다양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보며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맛있는 케이크를 먹어보겠다. 별로 안 좋아하는 것들 중 하나가 케이크이지만 노력을 해보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케이크 먹방을 이어가던 안영미는 연애 상담 코너도 열었다. 안영미는 "모든 면이 잘 맞아 싸우지도 않는 커플인데 잠자리가 너무 안 맞는다. 잠자리 때문에 헤어지기엔 너무 완벽한 사람이라 아쉽다"라는 고민 사연을 소개했다.

이에 그는 "잠자리 잘 맞는 사람을 만나기 쉽지 않다. 정말 많은 사람을 만났지만 잘 맞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다. 근데 사연 속 케이스는 다른 것 같다. 여자친구랑 쾌락을 위해서라기보다는 사랑을 나눈다고 생각하라"고 조언했다.

한편 안영미는 MBC '라디오스타'에 MC로 활약 중이며 지난 2020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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