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어린이보호구역 옐로카페 조성 추진

박석희 기자 2022. 12. 22.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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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는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예방 및 보행 안전 개선 효과를 높이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일원에 옐로카펫 설치 공사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흥시는 차질 없는 공사 추진을 위해 경기도로부터 최근 지방보조금 1억2500만 원을 받았다.

시흥시는 이번 공사를 통해 운전자의 경각심을 고취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약자인 어린이의 안전성 확보에 주력하는 등 안전한 도시 이미지 향상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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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청 전경.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는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예방 및 보행 안전 개선 효과를 높이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일원에 옐로카펫 설치 공사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내년 1월 공사에 착공해 3월 중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시흥시는 차질 없는 공사 추진을 위해 경기도로부터 최근 지방보조금 1억2500만 원을 받았다.

이에 앞서 시흥시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목감초, 시화초 등 주변 환경이 상대적으로 노후화된 통학로 구간을 우선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또 배곧 해솔초, 서촌초 등 12개 학교 23곳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시흥시는 이번 공사를 통해 운전자의 경각심을 고취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약자인 어린이의 안전성 확보에 주력하는 등 안전한 도시 이미지 향상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예산 확보를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후한 시설물을 개선하는 등 어린이가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관련 행정력을 집중한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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