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0개 시·군 한파·대설 주의보…도 안전관리 총력

홍정명 기자 2022. 12. 22. 18: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2일 오전 경남 산청·함양·거창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데 이어 오후 늦게는 밀양·의령·함안·창녕·함양·거창·합천 7개 시·군에 대해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

이에 경남도는 22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계속 유지하는 한편, 오후엔 시·군 부단체장 대책회의를 여는 등 재난예방 안전관리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유지, 순찰·제설 강화
도로관리기관에 결빙 상습지역 사고예방 협력 요청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경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가 22일 오후 시·군 부단체장 대책회의를 열어, 기상청의 대설 및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른 대비책을 논의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2.12.22.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22일 오전 경남 산청·함양·거창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데 이어 오후 늦게는 밀양·의령·함안·창녕·함양·거창·합천 7개 시·군에 대해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

이에 경남도는 22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계속 유지하는 한편, 오후엔 시·군 부단체장 대책회의를 여는 등 재난예방 안전관리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상특보에 따라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도로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도로 순찰 및 제설제 사전살포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기존의 상습 결빙사고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사고 예방을 위한 도로관리 관계 기관에 협력을 요청했다.

아울러, 영하권 추위가 지속됨에 따라 각종 매체를 통한 한파 예방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 등과 협력해 취약계층 보호, 한파 피해예방 행동요령도 지속해서 전파하기로 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도로 결빙으로 인한 미끄러짐 사고와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해 도민 여러분은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체온 유지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