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0개 시·군 한파·대설 주의보…도 안전관리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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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경남 산청·함양·거창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데 이어 오후 늦게는 밀양·의령·함안·창녕·함양·거창·합천 7개 시·군에 대해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
이에 경남도는 22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계속 유지하는 한편, 오후엔 시·군 부단체장 대책회의를 여는 등 재난예방 안전관리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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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유지, 순찰·제설 강화
도로관리기관에 결빙 상습지역 사고예방 협력 요청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22일 오전 경남 산청·함양·거창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데 이어 오후 늦게는 밀양·의령·함안·창녕·함양·거창·합천 7개 시·군에 대해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
이에 경남도는 22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계속 유지하는 한편, 오후엔 시·군 부단체장 대책회의를 여는 등 재난예방 안전관리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상특보에 따라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도로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도로 순찰 및 제설제 사전살포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기존의 상습 결빙사고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사고 예방을 위한 도로관리 관계 기관에 협력을 요청했다.
아울러, 영하권 추위가 지속됨에 따라 각종 매체를 통한 한파 예방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 등과 협력해 취약계층 보호, 한파 피해예방 행동요령도 지속해서 전파하기로 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도로 결빙으로 인한 미끄러짐 사고와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해 도민 여러분은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체온 유지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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