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렌스탐, 골프기자협회 부회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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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골프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사진)이 골프기자협회(AGW) 부회장이 됐다.
AGW는 그동안 베른하르트 랑거(독일), 잭 니클라우스(미국), 게리 플레이어(남아공) 등 골프 선수 출신 부회장을 뽑아왔는데 소렌스탐은 여섯 번째 선수 출신 부회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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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골프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사진)이 골프기자협회(AGW) 부회장이 됐다. AGW는 신임 부회장으로 소렌스탐을 선출했다고 22일(한국시간) 밝혔다. 1938년에 창설된 AGW가 부회장으로 여성을 뽑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GW는 그동안 베른하르트 랑거(독일), 잭 니클라우스(미국), 게리 플레이어(남아공) 등 골프 선수 출신 부회장을 뽑아왔는데 소렌스탐은 여섯 번째 선수 출신 부회장이다.
AGW는 홈페이지를 통해 메이저대회 10승을 포함해 세계 각국 투어에서 90번 이상 우승하는 등 빼어난 업적을 남긴 소렌스탐이 은퇴 후에는 후학을 양성하고, 프로 대회를 주최하는 등 왕성하게 골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소렌스탐은 국제골프연맹(IGF) 회장의 두 번째 임기를 내년 1월 시작하는 등 골프 관련 단체 업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AGW는 마스터스 때 남녀 올해의 선수상을 시상하는 미국골프기자협회(GWAA)와는 다른 단체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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