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11.3㎝' 광주·전남 20개 시군 대설특보 확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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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내려진 대설특보가 확대됐다.
광주기상청은 22일 오후 6시를 기해 광주와 전남 담양에 내려진 대설주의보를 경보로 격상 발령했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적설량은 담양 11.3㎝, 보성 6.8㎝, 장흥 유치 10.1㎝, 화순 이양 8.6㎝, 함평 월야 7.5㎝, 광주 6.3㎝, 나주 5.1㎝, 목포 2.2㎝ 등을 기록했다.
오는 24일 오전까지 광주와 전남 서부권엔 10~25㎝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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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광주·담양 경보로 격상…여수·광양 뺀 전역 특보 발령
24일까지 최고 30㎝ 눈 더 내릴 듯…"교통안전 주의"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내려진 대설특보가 확대됐다.
광주기상청은 22일 오후 6시를 기해 광주와 전남 담양에 내려진 대설주의보를 경보로 격상 발령했다.
담양과 여수·광양을 제외한 전남 19개 시·군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적설량은 담양 11.3㎝, 보성 6.8㎝, 장흥 유치 10.1㎝, 화순 이양 8.6㎝, 함평 월야 7.5㎝, 광주 6.3㎝, 나주 5.1㎝, 목포 2.2㎝ 등을 기록했다.
오는 24일 오전까지 광주와 전남 서부권엔 10~25㎝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많은 곳은 30㎝ 안팎의 눈이 내리겠다. 전남 동부권에도 3~10㎝의 눈이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한다. 교통 안전과 시설물 파손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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