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11.3㎝' 광주·전남 20개 시군 대설특보 확대(종합)

변재훈 기자 2022. 12. 22. 18: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내려진 대설특보가 확대됐다.

광주기상청은 22일 오후 6시를 기해 광주와 전남 담양에 내려진 대설주의보를 경보로 격상 발령했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적설량은 담양 11.3㎝, 보성 6.8㎝, 장흥 유치 10.1㎝, 화순 이양 8.6㎝, 함평 월야 7.5㎝, 광주 6.3㎝, 나주 5.1㎝, 목포 2.2㎝ 등을 기록했다.

오는 24일 오전까지 광주와 전남 서부권엔 10~25㎝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광주·담양 경보로 격상…여수·광양 뺀 전역 특보 발령
24일까지 최고 30㎝ 눈 더 내릴 듯…"교통안전 주의"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절기상 '동지'인 22일 오전 광주 북구 일곡동 주택가 주변에 제설차량이 길 위의 눈을 치우고 있다. 2022.12.22. wisdom21@newsis.com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내려진 대설특보가 확대됐다.

광주기상청은 22일 오후 6시를 기해 광주와 전남 담양에 내려진 대설주의보를 경보로 격상 발령했다.

담양과 여수·광양을 제외한 전남 19개 시·군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적설량은 담양 11.3㎝, 보성 6.8㎝, 장흥 유치 10.1㎝, 화순 이양 8.6㎝, 함평 월야 7.5㎝, 광주 6.3㎝, 나주 5.1㎝, 목포 2.2㎝ 등을 기록했다.

오는 24일 오전까지 광주와 전남 서부권엔 10~25㎝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많은 곳은 30㎝ 안팎의 눈이 내리겠다. 전남 동부권에도 3~10㎝의 눈이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한다. 교통 안전과 시설물 파손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