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 김종규, 허리 부상으로 LG전 결장 … LG 구탕, 독감으로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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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 김종규와 LG 저스틴 구탕이 각각 허리 부상과 독감으로 결장한다.
이상범 DB 감독이 경기 전 "(김)종규가 허리 부상으로 이날 경기에 결장한다. 연습 중에 허리를 다쳤다"고 밝혔다.
한편, LG의 저스틴 구탕(190cm, F) 역시 이날 경기에 결장한다.
조상현 LG 감독이 경기 전 "(저스틴) 구탕이 독감으로 원주에 동행하지 못했다. 상태가 좋지 않았다. 전염 문제도 있었다. 관리를 해줘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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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 김종규와 LG 저스틴 구탕이 각각 허리 부상과 독감으로 결장한다.
원주 DB가 22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시즌 3라운드 경기에서 창원 LG를 상대한다. 9위 DB의 시즌 전적은 9승 13패.
DB는 최근 3경기에서 2승 1패를 기록하며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강상재(200cm, F)와 드완 에르난데스(206cm, C)의 복귀 등 긍정적인 소식도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DB에 또 한 번의 악재가 닥쳤다. 핵심 빅맨 김종규(207cm, C)가 이날 경기에 결장한다.
김종규는 시즌 초반의 부진을 딛고 최근 5경기에서 14.2점 3.6리바운드 2.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수비에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공격에서도 위력을 드러냈다.
이상범 DB 감독이 경기 전 "(김)종규가 허리 부상으로 이날 경기에 결장한다. 연습 중에 허리를 다쳤다"고 밝혔다.
이어 "종규의 부상은 심각하지 않다. 다음 주 중에는 복귀할 것 같다. 지켜봐야 한다. 이날 경기 포함 4일에 3경기를 해야 한다. 꼭 부상 선수는 빡빡한 일정에 나오더라. 종규의 컨디션이 많이 올라왔다. 이제 해볼 만하다고 느꼈다. 아쉽다. 이날 경기와 주말 경기 모두 뛰기 힘들다"고 덧붙였다.
조상현 LG 감독이 경기 전 "(저스틴) 구탕이 독감으로 원주에 동행하지 못했다. 상태가 좋지 않았다. 전염 문제도 있었다. 관리를 해줘야 한다"고 전했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위부터) DB 김종규-LG 저스틴 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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