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5억' 잉글랜드 슈퍼 탤런트...레알행 유력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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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주드 벨링엄을 영입할 기회를 잡았다.
벨링엄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최고의 재능이다.
'마르카'는 "벨링엄은 자신의 행선지를 선택할 수 있는 특권을 가지고 있다. 분명한 건 도르트문트에서 마지막 시즌을 보내고 있다는 점이다. 레알은 벨링엄을 다음 시즌 가장 중요한 타깃으로 설정했다. 벨링엄과 관련된 모든 작업을 구체화할 시간이 왔다고 판단했다. 영입 작업을 마무리하기 위한 필요한 조치를 취할 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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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레알 마드리드가 주드 벨링엄을 영입할 기회를 잡았다.
스페인 '마르카'를 비롯한 복수 매체는 22일(한국시간) "벨링엄은 레알의 모든 사람들을 절대적으로 설득했다. 더 이상 의심의 여지가 없다. 벨링엄은 레알에 우선권을 주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벨링엄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최고의 재능이다. 2003년생으로 아직 20살도 되지 않은 벨링엄이지만 벌써부터 몸값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현재 추정 가치는 무려 9000만 유로(약 1224억 원)다. 전 세계 중앙 미드필더 중 몸값이 가장 높은 선수다.
벨링엄은 완성형 미드필더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186cm로 신체조건이 뛰어나 경합 능력도 좋다. 키가 큰 선수들은 발밑 기술이 떨어지기 마련이지만 벨링엄은 예외다. 탈압박과 드리블 실력 모두 뛰어나다. 이번 시즌에는 득점력까지 장착했다.
벨링엄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자신의 가치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잉글랜드 주전 미드필더로 나와서 제일 좋은 활약을 펼쳤다. 해리 케인에 버금가는 존재감을 보여주면서 자신의 재능이 세계적인 무대에서도 통한다는 걸 다시 한번 입증해냈다.
벨링엄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도르트문트를 떠날 것이라는 예상이 많은 가운데, 레알행이 유력하다는 보도가 나온 것이다. 원래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수많은 빅클럽과 연결된 벨링엄이다.
'마르카'는 "벨링엄은 자신의 행선지를 선택할 수 있는 특권을 가지고 있다. 분명한 건 도르트문트에서 마지막 시즌을 보내고 있다는 점이다. 레알은 벨링엄을 다음 시즌 가장 중요한 타깃으로 설정했다. 벨링엄과 관련된 모든 작업을 구체화할 시간이 왔다고 판단했다. 영입 작업을 마무리하기 위한 필요한 조치를 취할 때다"고 전했다.
다만 아직까지 벨링엄의 구체적인 이적료에 대해서는 언급되지 않았다. 도르트문트는 책정한 가격이 있다면 그 이하로는 절대로 선수를 보내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제이든 산초를 두고 협상할 때 입증됐다. 벨링엄의 이적료로는 최소 1억 유로(약 1360억 원)가 언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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