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내년도 예산안 합의, 민생 안정 및 경제 활력 디딤돌 될 것"

김정률 기자 2022. 12. 22.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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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22일 내년도 예산안 처리에 극적 합의한 것과 관련해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의 차질 없는 이행과 민생 안정, 경제 활력을 위한 디딤돌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김미애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국민의힘은 먼저 내년 정부 예산안이 법정시한 내에 처리되지 못하고 지연된 점에 대해 국민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집권 여당으로서 원칙과 상식, 정부 국정철학에 입각해 민생에 집중하며 예산안 심사에 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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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 입법에 매진…야당의 적극적 협조 기대"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오른쪽)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합의문에 서명한 뒤 악수하고 있다. 2022.12.22/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국민의힘은 22일 내년도 예산안 처리에 극적 합의한 것과 관련해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의 차질 없는 이행과 민생 안정, 경제 활력을 위한 디딤돌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김미애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국민의힘은 먼저 내년 정부 예산안이 법정시한 내에 처리되지 못하고 지연된 점에 대해 국민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집권 여당으로서 원칙과 상식, 정부 국정철학에 입각해 민생에 집중하며 예산안 심사에 임했다"고 전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법인세 인하 여부, 경찰국 등에 대한 예산 및 금융투자소득세 등에 대해 여야는 기존 입장에서 한발씩 양보를 했다"며 "국민의힘은 이제 내년 예산안과 정부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한 민생 입법에 매진할 것이다. 야당의 적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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