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눈보라 탓 김해공항 항공편 무더기 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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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에 강한 눈보라가 불면서 김해공항을 오가는 항공편 수십편이 결항됐다.
한국공항공사 부산본부에 따르면, 22일 오후 5시 30분 기준 김해국제공항에서는 제주를 오가는 31편의 항공기가 결항됐다.
한국공항공사 관계자는 "제주지역의 기상 악화로 오늘 예정되어 있던 제주 항공편은 마지막까지 모두 결항됐다"며 "내일도 제주의 기상 상황에 따라 항공편 결항 여부가 결정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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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에 강한 눈보라가 불면서 김해공항을 오가는 항공편 수십편이 결항됐다.
한국공항공사 부산본부에 따르면, 22일 오후 5시 30분 기준 김해국제공항에서는 제주를 오가는 31편의 항공기가 결항됐다.
이날 결항 항공편은 오후 12시 30분 제주행 제주항공 7C509편을 비롯한 출발 16편, 도착 15편으로 집계됐다.
부산지역은 이날 발효된 날씨 특보가 없었지만, 제주에 강한 바람과 함께 눈이 내리는 등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아 결항이 결정됐다.
한국공항공사 관계자는 "제주지역의 기상 악화로 오늘 예정되어 있던 제주 항공편은 마지막까지 모두 결항됐다"며 "내일도 제주의 기상 상황에 따라 항공편 결항 여부가 결정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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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정혜린 기자 rinporte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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