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사이버대, 서비스품질지수평가 사이버대학부문 8년째 1위

한국서비스품질지수 평가서 사이버대학부문 8년 연속 1위 선정
중장기 발전계획 'HYCU 넥스트비전 2030+' 수립

황영희 한양사이버대학교 입학처장. 한양사이버대학교 제공.

한양사이버대학교 로고.

한양사이버대학교가 2022년 사이버대학교 최초로 한국표준협회에서 매년 발표하는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평가발표에서 사이버대학 부문 8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이 외에도 '대한민국교육브랜드대상'에서 17년 연속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2002년 개교 이래 20년 동안 축적된 온라인 교육 노하우를 기반으로,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성장을 거듭하는 중이다. 수강관리시스템(LMS)을 세계적 표준으로 개편했을 뿐 아니라 상호작용을 강화하기 위해 최대 1000명이 동시 접속 가능한 자체 화상세미나시스템을 갖췄다.

2022년 대학정보공시 기준 한양사이버대학교는 현재 11개 학부 42개 학과에 1만9441명(학부 1만8279명, 대학원 1162명)으로 국내 사이버대학 중 학생 수가 가장 많다. 석사과정생도 국내 온라인 대학원 중 최대 규모다.

특히 한양사이버대학교는 국내 1등 사이버대학에 안주하지 않고 세계의 온라인 고등교육기관으로 발전하기 위해 새로운 비전설정 및 목표와 세부실천과제를 정립하고 있다. 이를 위해 'HYCU 넥스트비전(Next VISION) 2030+'이라는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 최근 '사이버대학 리더스포럼 2022'를 개최해 온라인 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국제 콘퍼런스를 진행하기도 했다.

김우승 한양사이버대학교 총장은 콘퍼런스에서 "AI, 머신러닝, 가상현실, 빅데이터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은 사이버 대학에 혁신적인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며 "사이버대는 공급자 중심의 교육을 수요자 중심으로 바꾸고 직무와 교육의 괴리를 줄이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한편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오는 1월 10일까지 2023학년도 1학기 학부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한다. 입학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지원 후 학력 및 장학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2023년 1월 16일 오전 10시에 확인할 수 있다.

신하연기자 summer@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