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 능성재 생활환경 숲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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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에 두 번째 생활환경 숲이 생겼다.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11월 착공을 시작한 능성재 생활환경 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생활환경 숲은 생활권 주변에 나대지로 방치된 공간이나 관리가 필요한 유휴공간을 활용해 주민 생활환경의 보호 유지와 보건위생을 위한 공간을 꾸미는 사업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동구 주요 관문인 능성재의 경관을 개선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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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 동구에 두 번째 생활환경 숲이 생겼다.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11월 착공을 시작한 능성재 생활환경 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생활환경 숲은 생활권 주변에 나대지로 방치된 공간이나 관리가 필요한 유휴공간을 활용해 주민 생활환경의 보호 유지와 보건위생을 위한 공간을 꾸미는 사업이다.
이번에 조성한 곳은 대구시와 경산시 경계인 능성동 78-2번지(면적 1천113㎡) 도로부지로 인근 주민이 사용허가를 받아 농작물을 경작하던 부지였다.
동구청은 총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소나무와 단풍나무, 산딸나무 등을 식재했다.
경관 개선 사업과 버스정류장 주변에 암석원도 조성해 다양한 볼거리를 구성했다.
또, 주민 쉼터인 정자와 운동시설물도 설치해 주민 생활 편의도 제공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동구 주요 관문인 능성재의 경관을 개선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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