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가대교 소형·중형차 휴일 통행료 20%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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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소형(승용)차와 중형차의 거가대교 휴일 통행료가 각각 2000원과 3000원 저렴해진다.
부산시는 부산·경남 간 지역교류 확대, 지역경제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3년 1월 1일부터 거가대교 통행료를 소형차와 중형차에 대해 각각 20%를 할인해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거가대교의 통행료는 경차 5000원, 소형차 1만원, 중형차 1만5000원, 대형차 2만원, 특대형차 2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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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소형(승용)차와 중형차의 거가대교 휴일 통행료가 각각 2000원과 3000원 저렴해진다.
부산시는 부산·경남 간 지역교류 확대, 지역경제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3년 1월 1일부터 거가대교 통행료를 소형차와 중형차에 대해 각각 20%를 할인해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거가대교의 통행료는 경차 5000원, 소형차 1만원, 중형차 1만5000원, 대형차 2만원, 특대형차 2만5000원이다. 경차는 개통 당시부터 소형기준 50% 할인율을 적용하고 있고 화물운송 사업자의 통행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형차는 2만5000원에서 2만원으로, 특대형 차량은 3만원에서 2만5000원으로 각각 5000원씩 할인이 적용돼 있다.
단, 할인은 평일 대비 통행량이 많은 휴일을 대상으로 하며 부산·경남 양 시·도의 재정부담을 고려해 평일은 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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