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보수 유튜버, 이태원 유족에 2차 가해‥정부는 방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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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보수 유튜버들이 10.29 참사 유가족들에게 2차 가해를 입히고 있다며 정부와 여당에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이태원 참사 대책본부장인 남인순 의원은 "녹사평역에 마련된 시민 분향소에는 보수 유튜버들이 추모를 방해하고 희생자 유가족에게 2차 가해를 하고 있다"며 "추모 방해 행위 중단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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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보수 유튜버들이 10.29 참사 유가족들에게 2차 가해를 입히고 있다며 정부와 여당에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이태원 참사 대책본부장인 남인순 의원은 "녹사평역에 마련된 시민 분향소에는 보수 유튜버들이 추모를 방해하고 희생자 유가족에게 2차 가해를 하고 있다"며 "추모 방해 행위 중단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주민 의원도 "유가족에 대한 모욕과 조롱, 혐오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며 "정부와 여당은 유가족에 대한 2차 가해와 조롱을 방관하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민주당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문책을 거듭 요구했습니다.
오영환 원내대변인은 "이상민 행안부 장관이 참사가 발생하고 3시간 뒤에야 상황판단 회의에 참석해 '최선을 다하라'는 말만 남긴 것으로 드러났다"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이제라도 이 장관 해임으로 국민의 명령에 답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438645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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