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지인에 금품 요구·협박 시달려"…가해자 檢구속 송치

양윤우 기자 2022. 12. 22.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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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신영(39)을 상대로 협박과 함께 금품을 요구한 김신영의 지인이 구속 송치됐다.

22일 경기 오산경찰서는 협박 혐의로 여성 A씨를 지난 13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김씨의 지인인 A씨는 김씨에게 금품 등을 목적으로 여러 차례 협박을 한 혐의를 받는다.

이에 A씨의 주거지를 관할하는 오산경찰서는 수사를 통해 A씨에 대한 범죄 혐의점을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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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신영이 KBS 1TV '전국노래자랑' 새 MC로 발탁됐다. /사진제공=KBS

방송인 김신영(39)을 상대로 협박과 함께 금품을 요구한 김신영의 지인이 구속 송치됐다.

22일 경기 오산경찰서는 협박 혐의로 여성 A씨를 지난 13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김씨의 지인인 A씨는 김씨에게 금품 등을 목적으로 여러 차례 협박을 한 혐의를 받는다. 구체적인 협박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김신영은 지난달 경찰에 '협박받고 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에 A씨의 주거지를 관할하는 오산경찰서는 수사를 통해 A씨에 대한 범죄 혐의점을 파악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이어서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밝혔다.

현재 김씨는 KBS 1TV '전국노래자랑'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채널S '다시갈지도' 등에 출연하고 있다.

양윤우 기자 moneyshee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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