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인도, 다음 달 첫 전투기 합동 훈련...'中 견제' 군사 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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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항공자위대와 인도 공군이 내년 1월 첫 전투기 합동훈련을 실시합니다.
항공자위대는 내년 1월 16일부터 26일까지 일본 이바라키현 햐쿠리 기지 등에서 일본과 인도의 전투기 합동 훈련을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일본과 인도의 방위 협력이 이번 전투기 훈련으로 기존 해상훈련 등에서 확대된다"며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인도를 미국을 포함한 진영에 끌어들이려는 목적이 있다고 배경을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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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항공자위대와 인도 공군이 내년 1월 첫 전투기 합동훈련을 실시합니다.
항공자위대는 내년 1월 16일부터 26일까지 일본 이바라키현 햐쿠리 기지 등에서 일본과 인도의 전투기 합동 훈련을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훈련에는 인도 공군의 수호이-30 4대, 그리고 항공자위대의 F-2와 F-15가 4대 참가할 예정입니다.
양국은 지난 2019년 11월 외교·국방장관 회담에서 합동 훈련을 하기로 합의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미뤄졌습니다.
교도통신은 "일본과 인도의 방위 협력이 이번 전투기 훈련으로 기존 해상훈련 등에서 확대된다"며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인도를 미국을 포함한 진영에 끌어들이려는 목적이 있다고 배경을 분석했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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