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이어 우리카드도 희망퇴직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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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가 희망퇴직 신청자를 받는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카드는 1967년생부터 1969년생까지 10년 이상 재직자를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신청받고 있다.
우리카드에 앞서 우리은행도 만 41세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19일부터 희망퇴직을 받고 있다.
이미 임금피크제에 들어간 1967년생이 희망퇴직을 신청할 경우 월평균 임금 최대 24개월, 올해부터 임금피크제 대상인 1968년생은 월평균임금 최대 36개월의 퇴직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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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은 월 평균임금 36개월치
[이데일리 전선형 기자] 우리카드가 희망퇴직 신청자를 받는다.
희망퇴직 조건에 자녀 학자금도 지원되는데 2010년 12월말 이전 출생한 자녀를 둔 직원이라면 1인당 최대 28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퇴직일자는 내년 1월중이다.
우리카드에 앞서 우리은행도 만 41세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19일부터 희망퇴직을 받고 있다. 기간은 27일까지다.
행원급은 1980년생부터, 과장·차장 등 책임자·관리자급은 각각 1977년생과 1974년생부터 대상이다. 이미 임금피크제에 들어간 1967년생이 희망퇴직을 신청할 경우 월평균 임금 최대 24개월, 올해부터 임금피크제 대상인 1968년생은 월평균임금 최대 36개월의 퇴직금을 제공한다.
이밖에 자녀 2명까지 1인당 최대 2800만원의 학자금과 재취업 지원금 최대 3300만원, 3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도 지급한다. 퇴직일자는 내달 31일이다.
전선형 (sunnyju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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