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료원, 전신촬영 4초만에 가능한 최첨단 CT장비 가동

구시영 선임기자 2022. 12. 22.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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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료원(원장 김휘택)은 최근 원내에 신규 CT(컴퓨터단층촬영) 영상장비를 도입해 가동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새 장비 도입으로 전신 촬영은 4초, 흉·복부 촬영은 1초 만에 가능하게 됐다.

김휘택 부산의료원장은 "이번 CT 장비 도입으로 입원 및 외래·응급 환자분들의 영상검사 대기시간이 더욱 단축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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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료원에서 신규 CT(컴퓨터단층촬영) 장비 도입 기념식이 열리고 있다.


부산의료원(원장 김휘택)은 최근 원내에 신규 CT(컴퓨터단층촬영) 영상장비를 도입해 가동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새 장비 도입으로 전신 촬영은 4초, 흉·복부 촬영은 1초 만에 가능하게 됐다. 검사가 신속한 만큼 호흡조절이 어려운 환자들에게 유용하다는 것이다. 또한 인공지능 기법으로 방사선 피폭에 대한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우수한 영상 제공으로 보다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고 부산의료원은 설명했다.

김휘택 부산의료원장은 “이번 CT 장비 도입으로 입원 및 외래·응급 환자분들의 영상검사 대기시간이 더욱 단축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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