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코로나19 상황 봐가며 출입국 최적화·편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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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는 해외발 입국자 격리 기간 단축 관련 보도에 대해 "코로나19 상황에 근거해 출입국 인원의 왕래와 관련한 각항의 조치들을 끊임없이 최적화하고 편리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홍콩위성TV는 어제 "내년 1월 3일부터 베이징의 해외 입국자들에 대한 시설 격리 조치가 폐지될 것"이라며 입국 후 강제 격리나 유전자증폭(PCR) 검사 없이 사흘 동안 의학적인 모니터링만 하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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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는 해외발 입국자 격리 기간 단축 관련 보도에 대해 "코로나19 상황에 근거해 출입국 인원의 왕래와 관련한 각항의 조치들을 끊임없이 최적화하고 편리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마오닝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22일) 정례 브리핑에서 다음 달 3일부터 베이징으로 입국하는 이들에 대한 격리 규정이 조정될 것이라는 홍콩 매체 보도에 대해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습니다.
홍콩위성TV는 어제 "내년 1월 3일부터 베이징의 해외 입국자들에 대한 시설 격리 조치가 폐지될 것"이라며 입국 후 강제 격리나 유전자증폭(PCR) 검사 없이 사흘 동안 의학적인 모니터링만 하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현재 베이징을 포함한 중국 본토는 해외발 입국자에 대해 시설격리 5일에 자가격리 3일 등 총 8일의 격리 규정이 유지되는 가운데, 스촨성 청두(成都)에서 시범적으로 격리 기간 단축이 적용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김태현 (kim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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