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복음병원,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에 선정

구시영 선임기자 2022. 12. 22. 18: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첨단재생의료는 손상된 인체 세포나 조직을 줄기세포 및 유전자 치료 등으로 대체·재생하고 정상 기능으로 회복시키는 의료기술이다.

실시기관은 대체 치료법이 없거나 희귀·난치 질환을 대상으로 △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 △조직공학제제 △첨단바이오 융·복합제제 등을 이용해 임상연구를 수행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관생명윤리 평가 인증’과 함께 융합의학의 새 치료법 진행 예정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첨단재생의료는 손상된 인체 세포나 조직을 줄기세포 및 유전자 치료 등으로 대체·재생하고 정상 기능으로 회복시키는 의료기술이다. 실시기관은 대체 치료법이 없거나 희귀·난치 질환을 대상으로 △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 △조직공학제제 △첨단바이오 융·복합제제 등을 이용해 임상연구를 수행한다.

고신대병원은 지난해 보건복지부로부터 ‘기관생명윤리위원회 평가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와 함께 그동안 쌓아온 바이오헬스, 융합의료를 바탕으로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에 매진할 계획이다. 또 내년부터 첨단재생 치료와 관련된 프로젝트 및 의료관광 사업 등을 병행할 예정이다.

오경승 병원장은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미래의학, 정밀의학, 스마트의학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대학병원이 될 수 있도록

고신대병원 전경.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