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부터 홍은기까지…조선 액션 활극 '살수' 2월 개봉

조연경 기자 2022. 12. 22.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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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이 강렬한 캐릭터로 돌아온다.

영화 '살수(곽정덕 감독)'가 2023년 2월 개봉을 확정 짓고 런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살수'는 혼돈의 세상, 거스를 수 없는 운명의 앞에 놓인 조선 최고의 살수 이난(신현준)의 이야기를 그린 조선 액션 활극 영화다.

신현준은 이번 작품을 통해 한번 맡은 의뢰는 절대 실패한 적 없는 뛰어난 검술 실력의 소유자 이난으로 분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전망. 이난의 뒤를 쫓는 아전 이방 역에는 이문식이 함께 한다.

또한 다수의 연극 무대를 통해 실력을 쌓은 김민경이 복수의 불을 지피는 여인 선홍을,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가수 겸 배우 홍은기는 이난을 꺾으려는 또 다른 살수 달기로 합류했다.

이와 함께 '백두산' 각본과 '끝까지 간다' 각색을 진행한 곽정덕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공개된 런칭 포스터는 조선 최고의 살수 이난의 범상치 않은 분위기를 확인 시키는 바, 곽정덕 감독과 신현준이 어떤 의기투합을 펼쳤을지 주목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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