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충남·제주 중심 많은 눈..철원 -19도까지↓

조윤정 2022. 12. 22.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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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23일)은 전라권과 충남, 제주 지역을 중심으로 매우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오늘(22일) 오후 5시 기준 적설량은 제주 삼각봉 31.9cm, 전북 임실 30cm, 순창 23.8cm, 충남 서천 18.2cm 등입니다.

전북과 전남 서부, 제주도중산간 등 일부 지역에는 최대 30cm 눈이 쌓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광주·전남 지역은 내일까지 시간당 3~5cm 안팎의 매우 강한 눈이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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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23일)은 전라권과 충남, 제주 지역을 중심으로 매우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오늘(22일) 오후 5시 기준 적설량은 제주 삼각봉 31.9cm, 전북 임실 30cm, 순창 23.8cm, 충남 서천 18.2cm 등입니다.

24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충남서해안과 전라권, 제주도 10~25cm 입니다.

전북과 전남 서부, 제주도중산간 등 일부 지역에는 최대 30cm 눈이 쌓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충남과 충북 일부 지역은 5~15cm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많은 눈과 함께 기온도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철원 -19도 등 -19~-3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광주·전남 지역은 내일까지 시간당 3~5cm 안팎의 매우 강한 눈이 내리겠습니다.

오늘 오후 5시 현재 적설량은 담양이 10.7cm로 가장 많았고, 장흥군 유치면 8.7cm, 광주 남구 8.2cm 등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현재 광주와 전남 담양에 대설경보가, 전남 여수와 영광, 거문도·초도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상황입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7도, 담양 -9도, 구례 -8도 등 -9~-3도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24일까지 전남해안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그 밖의 내륙도 순간풍속 초속 15m가 넘는 바람이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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