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남부권 혁신지원센터 보은 설립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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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22일 남부3군의 신산업 발굴을 위한 남부권 혁신지원센터 설립 지역을 보은군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에는 과학시술혁신원 등 도내 5대 혁신기관과 남부권 2개 대학도 참여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도내 균형발전을 위해 남부권 산업 육성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센터 설립을 통해 4차 산업혁명, 탄소중립 등 산업지형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고 남부권의 신성장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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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22일 남부3군의 신산업 발굴을 위한 남부권 혁신지원센터 설립 지역을 보은군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민선8기 공약 사항으로 내년 2월 보은군 창업.R&D센터에서 3개팀 12명으로 개소할 예정이다.
2027년까지 해마다 도가 2억 원, 남부3군이 각 1억 원씩 모두 5억 원을 출연해 지역 산업의 기술혁신지원과 국책.공모사업 대응, 중소기업 성장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 사업에는 과학시술혁신원 등 도내 5대 혁신기관과 남부권 2개 대학도 참여한다.
도는 산.학.연 전문가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균형발전 차원의 공공기관 분산 배치, 센터와 설립 장소기능의 적합성, 센터 운영의 효율성 등을 평가해 설립 위치를 선정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도내 균형발전을 위해 남부권 산업 육성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센터 설립을 통해 4차 산업혁명, 탄소중립 등 산업지형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고 남부권의 신성장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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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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