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재정위 이사에 기재부 이용주 소득법인세정책관 선임

황지윤 기자 2022. 12. 2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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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주 기재부 소득법인세정책관

기획재정부 세제실 이용주 소득법인세정책관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재정위원회(CFA) 이사회 이사로 선임됐다고 22일 기재부가 밝혔다.

12명으로 구성되는 OECD 재정위 이사회는 조세정책과 행정 등 향후 OECD 논의 방향을 결정하는 자리로, 임기는 3년(2023~2025년)이다. 앞서 고광효 세제실장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OECD CFA 이사회 이사를 맡았고, 이번에 이 국장이 됐다.

재정위 이사는 디지털세 협상을 주도하는 142개국 포괄적 이행체계의 운영위원회 위원도 맡는다. 이 국장은 소득세, 재산세, 환경·에너지세, 다자관세 등 분야에 정통한 세제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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