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성장 발목 잡는 비효율 제거하면 비약적 성장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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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오늘(22일) "내년에도 어려운 경제 여건이 예상되지만, 위기는 기회인 만큼 성장과 발전의 발목을 잡는 비효율을 제거하면 비약적 성장을 이룰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용산 대통령실에서 가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임원진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올해 국가 경제가 불안하고, 한국경제도 어려웠지만, 중앙과 지방이 협력해 잘 대응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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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오늘(22일) "내년에도 어려운 경제 여건이 예상되지만, 위기는 기회인 만큼 성장과 발전의 발목을 잡는 비효율을 제거하면 비약적 성장을 이룰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용산 대통령실에서 가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임원진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올해 국가 경제가 불안하고, 한국경제도 어려웠지만, 중앙과 지방이 협력해 잘 대응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국가 경쟁력 확보는 중앙과 지방이 힘을 합칠 때 가능하다. 내년부터 지방 균형발전을 더욱 강력하게 추진하겠다"며 시도의회의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이에 김현기 협의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은 "국정과제를 추진하는 데 있어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지방시대 과제에 대해 시도의회가 일치단결해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회장은 지방의회 의정 활동비 현실화와 지방의회 기본법 제정도 건의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에 "2003년 이후 20여 년 동안 동결된 의정 활동비 현실화와 지방의회 기본법 제정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국회와 협력해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지방의회와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지방 현안을 논의하고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며 "중앙과 지방이 강력히 연대해 국정 수행의 동반자로서 함께 가자"고 말했습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연합뉴스)
김기태 기자KK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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