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오는 28일 '한국형 인도태평양 전략' 최종 보고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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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오는 28일 한국의 독자적 '인도·태평양 전략' 최종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는 28일 인태전략 공식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당일 오전 대통령실에서 인태전략 최종보고서를 발표한 뒤 오후에 주한외교단과 여타 정부기관, 학계 인사 등을 초청한 가운데 공식설명회를 개최해 상세 내용을 설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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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오는 28일 한국의 독자적 '인도·태평양 전략' 최종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는 28일 인태전략 공식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당일 오전 대통령실에서 인태전략 최종보고서를 발표한 뒤 오후에 주한외교단과 여타 정부기관, 학계 인사 등을 초청한 가운데 공식설명회를 개최해 상세 내용을 설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이 기조발언을 통해 한국의 인태전략 의의를 설명한 뒤, 2개 세션을 통해 외교부와 대통령실 등 관련 인사들이 인태전략 배경 등을 추가 설명하고 질의응답도 받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올해 5월 한미정상회담을 계기로 인태 전략을 수립한다는 계획을 처음 공개한 뒤 외교부 북미국에 인태전략팀을 설치해 성안 작업을 해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한국-아세안 정상회의에서 포용과 신뢰, 호혜를 3대 협력 원칙으로 삼은 한국의 인태전략 방향을 큰 틀에서 공개한 바 있습니다.
서혜연 기자(hyse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438644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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