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오후 6시 1547명 확진…이틀 연속 감소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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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547명이 추가 발생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547명이 신규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는 60만5518명으로 늘었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1750명 보다 203명이 줄었으며, 110여일만에 2000명대 하루 확진자를 기록한 20일(2057명) 이후 이틀 연속 감소다.
이날 기저질환을 가진 60대 확진자 2명이 사망해 코로나19로 인한 누적 사망자는 486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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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22일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547명이 추가 발생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547명이 신규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는 60만5518명으로 늘었다.
구·군별로는 중구 255명, 남구 396명, 동구 185명, 북구 365명, 울주군 346명이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1750명 보다 203명이 줄었으며, 110여일만에 2000명대 하루 확진자를 기록한 20일(2057명) 이후 이틀 연속 감소다.
시방역당국은 주말 PCR 검사자 증가와 동절기 면역저하자 및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 감염이 늘어난 영향이 안정을 찾아가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날 0시 기준, 울산에선 모두 8580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중 재택 치료자는 8552명이다.
병상 치료자는 28명으로 병상 가동률은 17.3%로 소폭 상승했다.
이날 기저질환을 가진 60대 확진자 2명이 사망해 코로나19로 인한 누적 사망자는 486명으로 늘었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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