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과일 소매시장 점유율 1위... '바이궈위안' 홍콩 상장 초읽기

정지우 2022. 12. 2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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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과일 소매체인 바이궈위안의 홍콩증시 상장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지난해 기준 중국 과일 소매시장 규모는 1조2300억위안(약 226조원)이다.

바이궈위안은 2021년 과일 소매판매 기준 중국 시장점유율 1%를 차지하는 최대 소매업체다.

바이궈위안은 중국 내 22개 지방, 140개 도시에 오프라인 매장 5643개를 보유한 가장 큰 유통업체로 소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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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베이징=정지우 특파원】중국 최대 과일 소매체인 바이궈위안의 홍콩증시 상장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지난해 기준 중국 과일 소매시장 규모는 1조2300억위안(약 226조원)이다. 연평균 7.6% 성장하고 있다.

22일 증권일보 등에 따르면 바이궈위안은 지난 20일 홍콩증권거래소에 신청한 메인보드 상장 공청회를 지난 20일 통과했다. 모건스탠리가 단독 후원자로 참여했다.

바이궈위안은 2021년 과일 소매판매 기준 중국 시장점유율 1%를 차지하는 최대 소매업체다. 5대 주요 업체를 합친 점유율이 3.6%여서 1%는 적지 않은 규모로 평가된다. 바이궈위안은 중국 내 22개 지방, 140개 도시에 오프라인 매장 5643개를 보유한 가장 큰 유통업체로 소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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