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윙 블랙, 신년계획 발표…"2023년 해외 진출할 것"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골프 아카데미 더스윙 블랙은 22일 "2023년 본격적인 해외시장 공략에 나서겠다"고 신년계획을 밝혔다.

더스윙 블랙 관계자는 "신년 첫 해외 진출로 북미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며 "미국 라스베가스와 로스앤젤레스 중 한 곳이 유력하다"고 말했다.

이어 "북미 시장 진출과 함께 중국 시장과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해주는 싱가포르에도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프리미엄 브랜드를 내세우며 해외 진출까지 발표한 더스윙 블랙은 다양한 TV드라마 20여 편에 제작 지원을 활발히 나서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과 영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고덕호 프로를 비롯해 프로 골퍼 박진이와 박결을 모델로 기용하며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dc007@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