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전 근무지 재전보 지양' 원주시·시노조, 22일 단체교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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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와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이 22일 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직전 근무부서 재전보 지양 등의 단체교섭에 따른 협약을 체결했다.
원주시와 노조에 따르면 이번 단체교섭 주요 합의 사항은 직장 내 괴롭힘 행위 금지, 인사고충 상담실 운영, 2년 주기 순환전보 명시, 직전부서 재전보 지양 및 기피업무 설문 실시, 당직실 근무 환경 개선, 당직 대체휴무 사용기간 유연화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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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와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이 22일 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직전 근무부서 재전보 지양 등의 단체교섭에 따른 협약을 체결했다.
원주시와 노조에 따르면 이번 단체교섭 주요 합의 사항은 직장 내 괴롭힘 행위 금지, 인사고충 상담실 운영, 2년 주기 순환전보 명시, 직전부서 재전보 지양 및 기피업무 설문 실시, 당직실 근무 환경 개선, 당직 대체휴무 사용기간 유연화 등이다.
우해승 노조 위원장은 “시 집행부와 긴밀히 협의해 협약을 체결했지만 부족한 부분이 없는 것은 아니다”면서 “남은 부분은 내년 1월에 있을 노사발전위원회에서 채워가겠다”고 밝혔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노사 간 협의의 결실을 맺게 돼 기쁘고 여러 의견을 주고받으며 신뢰 관계를 구축한 것에 의미가 있다”며 “협약 사항을 성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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