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15억달러 해양설비 수주

홍요은 2022. 12. 2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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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은 아시아 지역 선주로부터 해양생산설비 1기를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해양생산설비는 내년 1월 2일부터 착공 예정이어서 2023년 수주실적에 포함된다.

따라서 삼성중공업은 수주실적 15억달러를 미리 확보하며 내년에도 수주 개선세를 이어 갈 전망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2019년 인도 릴라이언스사 RUBY FPSO 수주 이후 3년만에 수주한 해양 프로젝트로 안정적인 해양 일감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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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매출의 30% 육박

삼성중공업은 아시아 지역 선주로부터 해양생산설비 1기를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1조9611억원(약 15억달러)으로 지난해 매출액 대비 29.6%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번에 수주한 해양생산설비는 내년 1월 2일부터 착공 예정이어서 2023년 수주실적에 포함된다. 따라서 삼성중공업은 수주실적 15억달러를 미리 확보하며 내년에도 수주 개선세를 이어 갈 전망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2019년 인도 릴라이언스사 RUBY FPSO 수주 이후 3년만에 수주한 해양 프로젝트로 안정적인 해양 일감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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