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협박하고 금품 요구한 여성, 검찰 송치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psyon@mk.co.kr) 2022. 12. 22. 17:48
방송인 김신영을 협박한 혐의를 받는 여성이 검찰에 구속 송치됐다.
경기 오산경찰서 관계자는 22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김신영 씨를 협박한 혐의를 받은 여성이 지난 13일 검찰에 송치됐다”고 밝혔다.
김신영은 지난 11월 경찰에 ‘협박을 받고 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제출했다. 경찰은 수사를 통해 A씨의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 A씨를 구속해 사건을 검찰로 넘겼다.
A씨의 협박 기간 및 구체적인 협박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금품 요구성 협박이었으며, 김신영과는 지인 관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수사 중인 사안”이라며 말을 아꼈다.
김신영은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DJ로 오랫동안 활동 중이다. 최근 KBS1 ‘전국노래자랑’ MC로 발탁되고 영화 ‘헤어질 결심’에 출연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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