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중공업 조선 대표 유상철…건설 부문과 각자대표 체제로

장서우 2022. 12. 22. 17: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HJ중공업이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하고, 유상철 부사장(58·사진)을 조선 부문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홍문기 대표는 건설 부문 대표이사를 맡는다.

유 대표는 대우증권 프로젝트금융본부장, 리딩투자증권 IB본부장, 동부건설 미래전략실장, WIK 대표 등을 역임한 재무·기획 전문가다.

회사 관계자는 "유 대표는 조선 부문 흑자전환과 재무 구조 개선 업무에 집중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HJ중공업이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하고, 유상철 부사장(58·사진)을 조선 부문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홍문기 대표는 건설 부문 대표이사를 맡는다.

HJ중공업은 22일 전문경영인을 통한 책임경영 체제를 갖추기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고 발표했다.

유 대표는 대우증권 프로젝트금융본부장, 리딩투자증권 IB본부장, 동부건설 미래전략실장, WIK 대표 등을 역임한 재무·기획 전문가다. 지난해 8월 동부건설 컨소시엄의 인수합병(M&A) 절차가 마무리된 직후 경영진으로 합류했다.

회사 관계자는 “유 대표는 조선 부문 흑자전환과 재무 구조 개선 업무에 집중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