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대설·한파 대비 비상대책반 가동…상황별 대응

윤난슬 기자 2022. 12. 2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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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은 서해상에서 발달한 눈구름으로 인해 전북지역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22일 오후 도내 학교 및 교육기관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을 강화할 것을 안내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각급학교와 교육기관은 학생 및 교직원 안전이 최우선이 되도록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기상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기상특보 모니터링·비상 연락 체계 유지 등 상황별 대응에 적극 나서달라"면서 "특히 학사일정을 변경하는 경우에는 학부모가 충분히 인지할 수 있도록 신속 정확하게 안내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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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재량 휴업, 등·하교 시간 조정 등 안내 강화 주문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도교육청.(뉴시스 DB)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도교육청은 서해상에서 발달한 눈구름으로 인해 전북지역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22일 오후 도내 학교 및 교육기관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을 강화할 것을 안내했다.

또 폭설 피해를 대비해 도 교육청에 비상대책반을 가동했다.

비상대책반은 관련 부서와 협력해 기상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주야간 비상근무를 통해 재난 상황 접수 및 긴급시설 복구 대응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상황에 따라 교육지원청과 학교에서도 별도 대책반을 조직해 재난에 신속히 대처하도록 주문했다.

이와 함께 도 교육청은 기상 상황에 따라 단위 학교에서 학교장 재량으로 휴업 및 등·하교 시간 조정, 단축수업, 교육시설 점검, 등하굣길 안전관리 등 학생 안전에 최선을 다하도록 당부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각급학교와 교육기관은 학생 및 교직원 안전이 최우선이 되도록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기상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기상특보 모니터링·비상 연락 체계 유지 등 상황별 대응에 적극 나서달라"면서 "특히 학사일정을 변경하는 경우에는 학부모가 충분히 인지할 수 있도록 신속 정확하게 안내해달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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